▲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시스템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시스템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천정을 뚫어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시스템 에어컨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은 매립형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간활용도 뛰어나며 하나의 실외기로 최대 6개 에어컨을 각 방마다 설치 할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시스템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무풍 360 ▲무풀 4Way ▲무풍 1Way 3가지 모델이다. 삼성전자 무풍 360은 360도 방향으로 바람을 전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실내 구석 공간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원형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무풍 4Way은 4방향으로 바람을 전달해 넓은 공간도 균일하게 온도를 유지해준다. 쾌속냉방 기능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직바람 없는 무풍 냉방으로 찬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준다. 무풍 1Way은 홈멀티형 제품으로, 실외기 하나로 최대 6개 에어컨을 각방에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최근 홈인테리어 요소를 강조한 빌트인 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공간활용이 뛰어난 시스템 에어컨을 도입한다”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육아 등으로 각방에 에어컨이 필요하다면, 방마다 개별 냉방이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시스템 에어컨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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