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크리에이터 렌지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하는 메타버스 아이템. ⓒGS리테일
▲GS25가 크리에이터 렌지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하는 메타버스 아이템. ⓒGS리테일

- GS25 전용 ‘렌지 콜라보 아이템’ 출시 이벤트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25가 메타버스 제페토의 크리에이터 ‘렌지’와 협업을 통해 GS25 전용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날 역삼동 GS타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차별화 상품 판매를 위한 ‘GS25X렌지’ 아이템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 ▲렌지 제페토 크리에이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제작 및 마케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GS25와 협력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렌지’는 58만명의 제페토 팔로워를 보유한 제페토의 유명 크리에이터다. 아바타용 의류 및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종 이상 아이템을 제작했으며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 이상인 제페토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 하는 상품은 ‘GS25 맛있성(Castle) 삼김이 왕자’ 맵 속의 품위와 매칭을 고려한 ▲드레스 ▲예복 ▲로브 ▲머리띠 ▲치킨봉 등 5종이다. 구입 방법은 제페토에서 GS25 공식 계정 ‘Prince 지에스리오(gs25_gsrio)’를 검색한 후 아이템 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GS25는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1차 5개 아이템을 출시한 후, 추가 5종에 대한 아이템 출시도 고려 중이다. ‘렌지’와의 마케팅 콜라보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활발한 콜라보 및 신진 작가 발굴, 육성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GS25는 “제페토내 ‘GS25 맛있성(Castle) 삼김이 왕자’ 맵에서 차별화된 GS25만의 환경 분위기, 독특한 아이템으로 고객이 즐거워하고, GS25에 대한 친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타버스속에서 Z세대의 언어와 감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통 전개로 메타버스 소셜 채널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며 속 깊은 소통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강민주 GS리테일 디지털마케팅 매니저는 “MZ세대에서 시작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으로 인기가 커지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GS25만의 독특한 차별성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 아이템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속에서 GS25만의 차별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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