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용결제교통카드' ⓒGS리테일
▲GS25 '신용결제교통카드' ⓒGS리테일

- 교통카드 발급 절차 필요없이 전국매장 사용 가능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용결제교통카드’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은 6일 기존의 1, 2세대 교통카드를 개선한 새로운 3세대 교통카드로 전국 신용카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결제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이라서, 카드 발급을 위해 따로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신용결제교통카드는 구매 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교통카드 사용처에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통카드는 GS25에서 단독 운영되는 ‘킹정카드’ 1종과 캐시비에서 운영되는 ‘로카모빌리티카드’ 2종이며, 전국 모든 신용카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GS25 관계자는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이 합쳐진 3세대 교통카드가 정상 등교가 시작된 현시점과 맞물려 10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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