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보바 펫.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북 오브 보바 펫.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만달로리안’ 스핀오프…메인 포스터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가 내년 2월 2일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 당일에는 에피소드 중 1~3편이 먼저 스트리밍 서비스 되며, 매주 1편씩 총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모래 폭풍 속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 역의 테무에라 모리슨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엘리트 용병 ‘페넥 샨드’ 역의 밍나 웬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심상치 않은 기류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과연 어떤 사건으로 얽히고설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022년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북 오브 보바 펫’은 감탄을 자아내는 새로운 무드의 비주얼과 액션 시퀀스,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보바 펫’의 위대한 여정을 완벽하게 담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북 오브 보바 펫’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SF 액션 블록버스터에 기대하는 모든 볼거리들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내며 “SF의 강렬한 신화”, “디즈니+를 봐야 하는 이유”, “거대하고 환상적이다”, “원했던 모든 것이 담겨있다” 등의 압도적인 호평으로 전 세계를 열광하게 만든 ‘만달로리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특히 ‘아이언맨’ 시리즈, ‘어벤져스’ 시리즈에 참여하며 SF 장르에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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