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마이 카. ⓒ트리플픽쳐스
▲드라이브 마이 카. ⓒ트리플픽쳐스

-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94회 아카데미 예비 후보 선정작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23일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올해의 걸작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변 없이 내년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short-list)로 선정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한층 높인 가운데, 개봉을 기념하여 ‘드라이브 마이 카’ 올해의 걸작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트리플픽쳐스
ⓒ트리플픽쳐스

공개된 ‘드라이브 마이 카’ 올해의 걸작 영상은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의 주인공답게 영화제 공식 상영 후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이 보이며 올해의 걸작 탄생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 선정과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 그리고 전세계 영화제의 수상과 후보 크레딧, 2021 최고의 영화로 손꼽은 롤링 스톤, 뉴욕 타임즈, 더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의 공신력 있는 매체들의 로고까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한다.

아울러 “거장의 영역을 증명한 작품”(봉준호 감독), “한마디로 걸작”(‘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상실을 느끼고 슬픔을 안다는 건 어쩌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심은경 배우), “하마구치 작품 중 최고작 보는 순간 매료됐다”(이동진 평론가), “최고의 장면을 보았다는 흥분에 가슴을 진정하고 있는데 더 훌륭한 장면이 시작되고 있었다”(정성일 평론가) 등 국내외 감독과 배우 그리고 평론가들의 리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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