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유니버설 픽쳐스
▲하우스 오브 구찌. ⓒ유니버설 픽쳐스

- 명품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로 완벽 변신한 레이디 가가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구찌를 향한 파격적이고 화려한 그녀의 모습은 2022년 1월 극장가 최고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수상 경력의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자레드 레토와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아담 드라이버까지 한 편의 작품에서 절대 다시 만날 수 없는 최고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대결은 스크린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하우스 오브 구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구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후계자 마우리찌오(아담 드라이버), 구찌의 최고 경영자 알도(알 파치노), 구찌의 창의적인 괴짜 파올로(자레드 레토), 구찌 가문의 역사이자 리더 로돌포(제레미 아이언스)로 분한 배우들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이름 구찌를 차지하기 위해 이들이 펼쳐낼 욕망과 탐욕, 권력, 돈, 살인은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이름”이라는 파격적인 카피와 함께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 숨겨진 이야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하우스 오브 구찌’는 내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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