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롯데엔터테인먼트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롯데엔터테인먼트

- 2차 보도스틸 전격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북미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 제작을 확정 지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북미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 제작까지 확정하며 아직 국내 개봉 전인 1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북미 개봉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4주차인 현재 월드와이드 수익 약 5,160만 달러(한화 약 605억원)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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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며 사랑 받은 클래식 베스트셀러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를 첫 영화화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북미에서 ‘듄’, ‘베놈’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파라마운트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현재 프로젝트 개발에 들어가 인기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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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차 보도스틸은 클리포드와 에밀리를 운명처럼 만나게 해 준 마법 동물 구조 센터의 브리드웰 할아버지부터, 에밀리의 단짝 친구이자 무모한 모험을 함께하는 오웬의 등장, 그리고 하루 아침에 커져버린 클리포드를 동물병원에서 진찰하는 에피소드까지 좌충우돌이 예상되는 스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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