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오드
▲램. ⓒ오드

- 누미 라파스 주연 호러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램’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화제의 중심에 선 신비한 아이 아다의 뒷모습과 함께 중앙에 위치한 ‘램’ 타이틀에 비친 마리아(누미 라파스)의 강렬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마리아의 총이 겨누고 있는 대상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선물인지 악몽인지 모를 아다의 존재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A24의 작품으로 ‘미드소마’, ‘유전’을 잇는 호러 무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개 직후 칸영화제 독창성상 수상, 시체스영화제 3관왕에 이어 최근 전미비평가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5에 이름을 올리며 2022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강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