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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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미국인 로건 킴, 셀레스트 오코너에 주목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의 ‘뉴 고스트버스터즈’ 로건 킴과 셀레스트 오코너가 시선 강탈 신스틸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에서 ‘팟캐스트’ 캐릭터를 맡은 로건 킴이 눈길을 끈다. 로건 킴은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kimchi’가 들어갈 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2008년생 한국계 미국인으로 이번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영화로는 첫 데뷔작이다.

로건 킴이 맡은 ‘팟캐스트’는 맥케나 그레이스가 연기하는 피비와 같은 반 친구로, 미스터리 관련 팟캐스트를 방송하는 캐릭터. 특히 피비와 함께 ‘유령 덫’을 열어보고, 광산을 수색하는 등 남다른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로건 킴은 첫 영화 임에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십분 발휘해 호평 받고 있다.

이어 셀레스트 오코너 또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레버가 섬머빌에 도착하자마자 첫 눈에 빠지게 되는 ‘럭키’ 역을 맡은 셀레스트 오코너는 1998년생의 떠오르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한국에서는 ‘프리킹 데스데이’에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럭키는 모험을 원하는 마을 보안관의 딸로, 트레버와 함께 미스터리를 처음 마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셀레스트 오코너는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넓은 스크린 속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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