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장 정지권 의원. ⓒ서울시의회
▲제18기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장 정지권 의원.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4일 제18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정책위원회는 이번에 제18기를 맞아 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여명에 달하고 있는 만큼 화상회의로 이뤄졌다. 

​제18기 위원장단으로는 정책위원장에 정지권 의원(성동2,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홍성룡 의원(송파3,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4개 소위원회 분과위원장에는 이병도 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노원2, 더불어민주당), 이호대 의원(구로2, 더불어민주당),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정책위원장에 연임된 정 의원은 “17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방역 정책과 피로감 쌓인 시민의 삶에 숨통을 터주는 정책 등에 힘 쏟는 18기 정책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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