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 7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 미분양 주택 3,188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경상북도 김천시가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로 경상북도북 김천이 제외되면서 관리지역이 5곳으로 줄었다고 31일 밝혔다.
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규제지역 제외) ▲경남 양산시 ▲경남 창원시(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다.
김천은 모니터링 기간(2개월) 동안 미분양 증가·해소 저조·우려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188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5,198호의 20.9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포함해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사업부지를 매입했어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러면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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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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