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서울시의회

- 김용연 시의원 “LH발 부동산 투기의혹 이후 커진 시민들 불신, 시의원들이 직접 나서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7일 "서울시의원들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기에, 서울시의원들은 신뢰회복을 위해 앞장서서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투기로 커진 국민들의 분노는 어떠한 말로도 달랠 수 없기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서울시의원들이 문제가 없음을 책임감을 가지고 내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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