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롯데엔터테인먼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롯데엔터테인먼트

- 조우진 주연 추격 스릴러 ‘발신제한’·멜 깁슨, 숀 펜 주연 ‘프로페서 앤 매드맨’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긴 오는 6월 16일로 최종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킬리언 머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발신제한. ⓒCJ ENM
▲발신제한. ⓒCJ ENM

◆ 짜릿한 도심추격 스릴러 ‘발신제한’

평범한 출근길에 걸려온 의문의 전화 한 통으로 부산 도심이 폭탄 테러의 위험에 빠지게 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발신제한’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영화 ‘발신제한’은 조우진과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등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 장르 대표 편집 감독으로 활약하던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프로페서 앤 매드맨. ⓒ그린나래미디어
▲프로페서 앤 매드맨. ⓒ그린나래미디어

◆ 경이로운 실화 대작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 ‘프로페서 앤 매드맨’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정의하는 ‘옥스퍼드 사전 편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괴짜 교수 머리(멜 깁슨)와 그를 도운 천재 미치광이 윌리엄(숀 펜)의 기록되지 않은 실화를 그린 대작이다.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레이브하트’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은 다재다능한 배우, 멜 깁슨이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이다. 멜 깁슨의 상대 역은 ‘미스틱 리버’로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밀크’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숀 펜이 맡아 아카데미 2관왕 배우들이 보여줄 화려한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멜 깁슨, 숀 펜 주연의 ‘프로페서 앤 매드맨’은 6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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