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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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태국 시장에 기업 고객 시장을 노린 `갤럭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정보 보안과 재택 근무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다.

14일 태국 현지 매체는 갤럭시 A52 , A32 5G, XCover5이 대상 모델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현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무실 밖 근무를 하게 된 조직 구성원들이 보안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기기와 다른 특징이 있다. 우선 기기 수명을 연장했다. 조직 내에서 해당 모델을 공유하기 쉽도록 한 것이다. 또한 사이버 테러나 악성 코드에 대응하는 최소 4~5년에 달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Knox)가 탑재돼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서 사무실 밖에 있는 기기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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