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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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삼성전자의 대형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의 6세대 모델인 DVM S2가 유럽 시장에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20일 온라인으로 유럽 시장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스페인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행사 중 퀴즈를 맞추면 경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DVM S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 AI 제어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기후 조건에 최적화된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소음 감소 기능도 이전 제품보다 탁월하다. 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 중립 경제를 달성하겠다는 유럽 국가들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DVM S는 -25~49℃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실내기와 연결할 수 있어 호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당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시스템에어컨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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