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니문 패키지' 판매신장률 '호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신혼부부들이 국내 여행지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하반기를 기약하며 신혼여행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국내 신혼여행을 떠나는 추세가 점점 더 두드러지는 중이다.
국내 여행의 경우 해외여행보다 상대적으로 준비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가 스위트룸이나 장기 투숙 상품에 절감된 자원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롯데호텔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허니문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의 ‘로맨틱 겟어웨이’ 스위트형 패키지는 판매 시작 보름만에 판매 목표율을 50% 이상 달성했으며 기본형에 비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판매수치를 보였다.
롯데호텔 제주가 선보인 ‘마이 웨딩 데이’ 패키지는 3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월평균 전월 대비 20% 이상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호텔로 떠나는 신혼여행은 미리 준비할 게 없어 해외여행보다 오히려 부부만의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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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