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캔버스 객주리 회덮밥 이미지 ⓒ롯데호텔
▲더 캔버스 객주리 회덮밥 이미지 ⓒ롯데호텔

- 11월 30일까지 운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가 제주 토종 음식으로 구성된 가을 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캔버스의 셰프들은 지난 여름에도 ‘팜 투 테이블’ 테마로 신선한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제주 맛집으로 등극한 더 캔버스는 11월 30일까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을 토종 음식을 선보인다.

우선 이연태 셰프는 ‘토종 영양 닭곰탕’과 ‘한우 차돌 도구리 된장찌개’를 선보인다.

중식 메뉴 ‘궁보 소양 장어’는 한라산 표고버섯을 정통 궁보 소스에 볶았다. 광둥 요리 전문 허훈철 셰프가 라이브 섹션에서 직접 볶아주는 즉석 조리 퍼포먼스도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일식은 30년 경력을 보유한 서창범 수석 셰프의 ‘제주 객주리 회덮밥’이 있다. 제주에서 ‘객주리’라 불리는 말쥐치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남민지 셰프의 양식 요리 ‘제주 문어 카르파치오’는 이국적인 풍미를 내세웠다. 강희호 셰프의 ‘제주 백년초 몽블랑 케이크’는 제주산 백년초, 밤과 무스가 어우러진 디저트다.

‘꽃게 해물 죽’부터 ‘가을 전어, 고등어 스시롤’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됐다. ‘랍스터 버터구이’ 또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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