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무궁화 개장 반상 이미지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 개장 반상 이미지 ⓒ롯데호텔

- ‘무궁화 간장게장’, 하루 15인 한정 판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가을 한정 보양식과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을을 기다려온 미식가들에게 장마가 지나간 뒤 드는 햇볕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특급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 가을철 최고의 밥도둑 ‘간장게장’을 준비했다. 40년 전 무궁화 오픈 때부터 단품 메뉴,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간장게장은 오랜 단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던 메뉴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으며, 특히 가을철 꽃게는 살이 통통하게 가득 차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무궁화 간장게장은 서해안산 알배기 제철 꽃게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표고버섯, 혈액순환 촉진과 배탈 예방에 효과적인 생강의 말린 뿌리줄기 등 15가지의 한약재와 채소, 과일 등을 배합한 특제 간장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다.

‘무궁화 게장 반상’ 런치는 간장게장과 함께 다진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버섯 오리선, 솥밥과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됐다.

반상 메뉴 외 일반 코스에서도 간장게장을 추가할 수 있다. 싱싱한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15인분만 한정으로 판매하며 단체 고객의 경우 1주일 전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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