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 1세트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 1세트 ⓒ롯데호텔

- ‘친환경’ 테마 트렌드 배경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행업계에도 ‘친환경’이 대세다. 포브스가 분석한 2020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럭셔리 트래블에서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플라스틱, 비닐 등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소재들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친환경 투숙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친환경 투숙 문화 선도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 ‘그린 스테이’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객실 1박, 조식 2인과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 1세트로 구성된 상기 패키지는 투숙객도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환경 보호를 위해 투숙 기간 침구류가 재사용 되며 침구류 교체를 원할 시에는 ‘그레이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두면 된다. 호텔에서 사용된 린넨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시 친환경 그린 캠페인에 서약한 투숙객에게는 린넨으로 만든 앞치마 2개(성인 및 소인)와 앙증맞은 기린 인형이 증정된다. 연박 시, 비누를 업사이클링 한 고체 방향제도 제공돼 은은한 향기와 함께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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