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4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흔한남매 4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 등 유통업계 27일 신제품.

◆ 롯데제과, ‘흔한남매 빵’ 4종 출시

- 캐릭터 ‘흔한남매’ 활용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하여 4종의 빵 제품을 선보였다.

‘흔한남매 빵’ 4종은 ‘치즈솔솔토스트’, ‘초코엔초코크림’, ‘바나나카스텔라’, ‘꿀떡꿀떡브레드’ 등이다. ‘치즈솔솔토스트’는 달콤하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토스트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좋다.

‘초코엔초코크림’은 초콜릿 맛의 소보로 위에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고, 빵 사이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진한 초콜릿 빵이다. ‘바나나카스텔라’는 바나나 농축 분말을 사용, 카스텔라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바나나 맛을 즐길 수 있다. ‘꿀떡꿀떡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찰떡이 들어 있다.

‘흔한남매 빵’에는 ‘흔한남매’의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 스티커가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으며, 스티커의 종류는 총 30종이다.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 애경산업,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 출시

-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하나에 담은 2in1 액체세제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에서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액체세제 ‘리큐 Z(제트) 화이트닝 파워겔’을 출시했다.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은 세탁과 표백 기능을 하나에 담아 삶아 빤 듯한 강한 세탁을 도와주는 2in1 액체세제이다. 특히 리큐 Z 화이트닝 파워겔은 오염 얼룩의 표면을 하얗게 탈색해 세탁하는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와 달리 리큐만의 Alternative 표백 기술을 적용해 섬유 속 오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리큐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출 후 섬유에 남아있는 외부 오염을 걱정해 강한 세척력을 소구하는 소비자가 늘고있다”며 “리큐 Z 화이트닝 겔은 세탁과 표백의 기능을 한번에 구현해 강한 세척력은 물론 경제적이고 간편한 세탁을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설록1979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오설록1979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 오설록 1979,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

- '메모리 인 제주' 모티브

오설록 1979가 제주의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오 스윗 메모리 인 제주’ 컨셉으로 리뉴얼한 오설록 1979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도 오설록 차밭에서 재배한 차와 제주의 식자재를 활용해 차의 풍미를 살리는 티 스낵 메뉴다.

오설록의 베스트 제품 ‘메모리 인 제주’를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로 재해석했다. 차와 곁들일 3단 트레이의 더욱 풍성한 세이버리, 감각적인 디저트 메뉴와 4단 찬합세트에 담은 4가지 소담한 다식 한 상으로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킬 메뉴다.

오설록은 애프터눈 티 세트 리뉴얼 출시를 맞아 녹차 포춘쿠키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을 랜덤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제품 이미지 ⓒ동원그룹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제품 이미지 ⓒ동원그룹

◆ 동원F&B,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 출시

- 웹툰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

동원F&B(대표 김재옥) 뉴트리플랜이 다음웹툰과 협업해 ‘뽀짜툰’의 캐릭터가 그려진 반려묘용 기능성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내놨다.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뽀짜툰’ 캐릭터 3종(포비, 봉구, 꽁지)이 각각 캔 디자인에 그려져 있으며, 제품당 각기 다른 표정의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반려묘용 습식캔 ‘뉴트리플랜 건강프로젝트’ 4종은 각각 장건강, 피부건강, 체중조절, 면역을 돕는 기능캔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능성 캔 제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U 파우치 칵테일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CU 파우치 칵테일 제품 이미지 ⓒBGF리테일

◆ CU, 홈바족 겨냥 파우치 칵테일 2종 출시

- 와인에 이어 양주 매출도 38.8% 껑충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을 넘어 집의 한 공간을 바(bar)처럼 만들어 술을 즐기는 홈바족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지난달 CU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신장했으며, 보드카, 위스키 등이 포함된 양주 매출 역시 같은 기간 동안 38.8%나 뛰었다.

특히, CU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선보이고 있는 와인 예약 서비스 CU와인샵을 통해 위스키, 데킬라 등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10만 원 이상의 양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7.1%나 껑충 뛰었다.

이처럼 홈바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CU는 이달 27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모히또’와 ‘파우치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한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홈술족은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반면, 홈바족은 음주를 하나의 취미처럼 즐기기 때문에 고객들이 찾는 술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 오이코스 4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오이코스 4종 제품 이미지 ⓒ풀무원다논

◆ 풀무원다논, 오이코스(OIKOS) 국내 출시

- 이마트와 협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세계 1위 유제품 브랜드 ‘다논’의 고단백 요거트 신제품을 이마트를 통해 선보인다.

풀무원다논은 이마트와 손잡고 고품질·고단백질 요거트 ‘오이코스(OIKOS)’ 4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

‘오이코스(OIKOS)’는 플레인 제품 1컵(100g) 기준으로 계란 1.3개에 해당하는 8g의 풍부한 단백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어 섭취 편의성이 높다.

풀무원다논 오이코스는 다양한 맛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인을 비롯해 크리미한 텍스쳐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생크림, 상큼한 과일의 풍미가 담겨있는 딸기, 고소한 마카다미아가 씹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 등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오이코스는 그리스어로 ‘집’을 의미하는 단어로 가정에서도 건강한 고단백을 챙겨 먹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고단백질 요거트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의 오이코스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요거트 시장 성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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