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제면소 소불고기도시락 ⓒCJ푸드빌
▲ 제일제면소 소불고기도시락 ⓒCJ푸드빌

- 외출 꺼려 배달 주문 급증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의 외식 브랜드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의 O2O 및 테이크아웃 메뉴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 계절밥상 등의 O2O 및 테이크아웃 메뉴 주문량이 최근 한 달간 약 4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빕스(VIPS)의 배달 베스트 메뉴는 ‘채끝등심스테이크 세트’로 잠발라야 볶음밥에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구운 채소를 올렸다.

계절밥상의 베스트 메뉴는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순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도시락’, ‘깍두기 볶음밥’, ‘마포식 돼지직화구이’, ‘광장돈육전’, ‘반반치킨(옛날치킨+왕갈비치킨)’ 순이다.

더플레이스의 베스트 메뉴는 화덕에서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 ‘프레시 마르게리따 피자’가 1, 2위에 올랐다.

제일제면소는 수제 도시락이 반응이 좋다. 소불고기볶음과 5가지 밑반찬으로 구성한 ‘소불고기 도시락’, 매콤순살닭튀김과 스팸구이 등으로 구성한 ‘모둠 도시락’이 인기가 높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개학이 연기 되고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높은 인기로 인증 받은 베스트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브랜드 별로 배민라이더스, 푸드플라이, 쿠팡이츠에서 배달팁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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