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기술을 활용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높은 평가 받아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지난 9일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0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Awards)’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1987년부터 매년 전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IT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회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센서와 IoT 기술, 드론,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관리 데이터를 축적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공종별 위험도를 분석해 사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인 Brightics AI와 Brightics IoT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안전관리 예측시스템을 갖췄으며, 전 세계 건설현장에서 연결이 가능한 IT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