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오른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임직원 30명 참여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원 봉사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양 및 위탁을 기다리는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기방 청소 및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입양대기 아동들의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빈민아동 및 코피노 교육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용병 산한금융그룹 회장은 “부득이한 상황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을 수 없었던 어린 생명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신한금융그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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