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하 SH사장(사진 왼쪽)과 서동면 강원경제진흥원장. ⓒ
▲황상하 SH사장(사진 왼쪽)과 서동면 강원경제진흥원장. ⓒ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경제진흥원)과 서울·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상생마켓’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H는 2023년부터 공공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식 새벽배송, 방문 운동강좌, 비대면 세탁, 디지털 약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담은 ‘스마트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의 스마트 주거서비스 플랫폼과 강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 강원더몰을 연계한 ‘상생마켓’을 공동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은 합리적인 가격에 강원의 우수한 특산품을 구매하고, 강원지역 생산자 및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상생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두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황상하 SH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주택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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