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회장, 황상하 SH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서울지회이사장. ⓒSH
▲(사진 왼쪽부터)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회장, 황상하 SH사장, 최완호 한국해비타트서울지회이사장. ⓒSH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동복지시설의 주거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H는 2020년부터 서울시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세대 및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내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여기에 SH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올해도 시설 보수 및 가구 등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한다는 설명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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