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후보 수락 연설하는 모습. ⓒKBS뉴스 캡처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장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선후보 수락 연설하는 모습. ⓒKBS뉴스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 선출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2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 후보는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또한 이 후보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등 前(전) 대통령 내외 묘역에 참배한 데 이어 포스코 초대회장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소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경선지역이었던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91% 득표율을 기록한 후 이날 공개된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89%을 얻으면서 누적 득표율 89.77%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최종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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