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 테이스티 존 구축·야구장 전용 메뉴 선보여…"다양한 직관 푸드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더본코리아는 다음달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 존(zone)을 오픈하며 야구팬들에게 식음(F&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스포츠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이른바 ‘직관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자사의 대표 브랜드 8개를 한데 모은 더본 테이스티를 3루 측에 구축한다.
이번 더본 테이스티에는 ▲빽다방빵연구소를 비롯해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이 입점해 커피·음료·베이커리부터 한식·양식·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오랜 외식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구장만의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빵연구소의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최강한화 홈런볼빵’ ▲관람석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역전우동의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 ▲백스비어의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준비했다.
그동안 더본코리아는 특수상권 출점을 진행해 왔다. 두산타워몰, 렛츠런파크서울점, AK플라자광명점 등의 푸드코트에 입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는 자사 6개 브랜드로 구성된 더본 테이스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한화생명 볼파크점을 계기로 특수상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워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를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더본 테이스티’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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