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가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KCC오토그룹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가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KCC오토그룹

최적 옵션 주문 차량을 구매 희망 고객에 매칭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가 차량을 즉시 구입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25일 KCC오토그룹에 따르면 고객이 차량을 주문 후 인도받기 까지 평균 4~5개월이 소요되지만 최근 몇년간 포르쉐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1~2년까지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보다 빠르게 차량을 인수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포르쉐는 고객이 차량의 외장, 실내 색상, 휠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선택하고 성능과 편의 기능을 개인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아우토슈타트는 즉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빠르게 차량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KCC오토그룹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국내 포르쉐 전문가들이 최적의 옵션으로 주문한 차량들을 바탕으로 구매 희망 고객에게 적합한 차량을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즉시 구매 가능한 차량부터 최대 3개월 내 인도 가능한 차량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받을 수 있다. 

아우토슈타트 관계자는 “포르쉐는 순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는 고객들이 더 빠르게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셀렉션 나우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희망하는 모델, 색상, 구입 시기 등을 입력하면 포르쉐 전문가가 선별된 차량을 제안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담이 시작된다. 

KCC오토그룹은 이 서비스가 포르쉐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해 포르쉐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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