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석한 전시회 관계자들이 LG 전시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선호균 기자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석한 전시회 관계자들이 LG 전시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선호균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배터리 업계의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엑스·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579개사가 참가해 1,896개의 부스를 연다. 

6일 개막된 이번 전시회에는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LG유플러스·EVSIS), 충전기 제조사(LG전자·LS일렉트릭) 등 대기업 계열사들과 중견·중소기업, 환경부를 포함한 유관기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국을 제외한 북미·유럽 지역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K-배터리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충전기 제조와 충전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SDI 배터리 프라이맥스(PRiMX)가 볼보 전기트럭에 공급되고 있다. ⓒ선호균 기자
▲삼성SDI 배터리 프라이맥스(PRiMX)가 볼보 전기트럭에 공급되고 있다. ⓒ선호균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CTP)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 모형. ⓒ선호균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CTP)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 모형. ⓒ선호균 기자
▲LG전자가 제조한 전기차 충전기. ⓒ선호균 기자
▲LG전자가 제조한 전기차 충전기. ⓒ선호균 기자
▲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 Up)’ ⓒ선호균 기자
▲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 Up)’ ⓒ선호균 기자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