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대상) 수상작인  ‘숨 쉴 수 있는 세상’. ⓒ광동제약
▲환경부장관상(대상) 수상작인 ‘숨 쉴 수 있는 세상’. ⓒ광동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광동제약은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4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구랑 나랑 어깨동무!’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7,471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방법이나 깨끗한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등 환경 관련 주제를 개성 있는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번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은 ‘환경 파괴의 위협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꾼다’는 주제를 화폭에 풀어낸 ‘숨 쉴 수 있는 세상(장은유, 초등 6학년)’이 선정됐다. 아울러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을 개인 참가자 414명과 4개 참여단체가 각각 수상했다. 

해당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친환경 취지를 담은 나무 메달이 수여됐고, 수상작은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공간에서 연중 지속 전시될 계획이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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