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ISO 37001·37301 통합인증 수여식 단체 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 ISO 37001·37301 통합인증 수여식 단체 사진. ⓒ광동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광동제약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37001·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광동제약은 공인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본사와 연구소·공장의 고도화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담 운영조직 구성과 업무 매뉴얼 등 체계적인 문서시스템 수립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인증에 따라 사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와 준법 및 규제에 관한 합리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인증을 기념해 광동제약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광동제약 부패방지 책임자인 박상영 부사장과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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