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동급 최고 수준 연비 '더 뉴 모닝'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기아는 오는 5일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더 뉴 모닝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14인치 휠 기준)의 복합연비를 갖췄으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편의사양을 갖춘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더 뉴 모닝에 동급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의 기능은 운전자의 운전을 보조한다.

또한 더 뉴 모닝에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을 기본 적용하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아는 2인승 모닝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모닝은 세련된 시티 룩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