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관계자, 월드비전 가나 관계자,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 정부 관계자와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 주민들이 28일 가나 판테아크와에서 진행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기아 관계자, 월드비전 가나 관계자,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 정부 관계자와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 주민들이 28일 가나 판테아크와에서 진행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기아는 가나에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정부에 자립 모델 이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기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가나 남부의 판테아크와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공공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기아는 글로벌 시민사회단체(NGO) 월드비전과 ▲산모·영유아 특화 보건센터 설립 ▲방문 치료 서비스 운영 ▲보건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을 통해 판테아크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과 산모 및 영유아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다.

기아는 5년간의 지원을 마치고 이양식을 진행해 현지 정부에 사업 전권을 이양했으며, 향후 2년간 현지 모니터링을 통해 센터의 운영이 안정권에 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프리카와 남유럽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신규 거점 3곳을 론칭해 새로운 지역사회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지난 2012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9개국 12개 거점을 대상으로 중등학교, 보건 센터, 직업훈련 센터 등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현지 이양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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