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안전관리등급제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종합등급 2등급(Safety Cap4)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세이프티 포인트 제도 ▲안전커뮤니티 운영 ▲위험성평가 표준제도 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관의 중점대상 시설물인 열수송관의 보수·보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열수송관 기술심의위원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 조치한 부분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현장 책임자의 현장점검을 최우선으로 작업 전 자율적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겠다"며 "위험요인 제거 후 작업을 시행하는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