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에 나선다.
한난은 지난 30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3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스쿨)'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난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설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기술교육을 2009년부터 15년동안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총 1만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총 15차시로 구성된다. 학습 신청자는 PC,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30일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5~11월 격월(총 4회)로 시행되고 한난이 공급하는 아파트 및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1회차 기술교육을 접수(3월 20일~4월 23일) 를 진행 중이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 스쿨 수강을 통한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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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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