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후 에너지시설 시공지원(설비·단열개선 등), 물품지원(고효율 난방용품) 등 에너지 취약시설 효율개선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를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6년 시작한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지붕·옥상온도 낮추기(쿨루프 롤링베어스)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에너지교육 사업 따소미 친환경 에코스쿨 등 기존 에너지효율·친환경 테마사업 운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희망, 나눔에너지라는 사회공헌 3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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