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대구 성서 산업단지 관리공단
▲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대구 성서 산업단지 관리공단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탄소저감 실현 등 넷제로(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에너지 자급자족과 수요지 인근 저탄소 에너지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