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업무설명회는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금감원의 감독·검사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설명회는 금융투자(16일), 은행(17일), 중소서민금융(20일), 디지털(21일), 보험(22일), 금융소비자보호(24일) 등 업권별로 나눠 진행된다.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 임직원, 학계·연구계 인사 등 9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한된 공간으로 설명회 참석이 곤란한 금융사 임직원 등을 위해 설명회 현장을 녹화해 이달 말께 유튜브 등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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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