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바르셀로나의 명소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성 가족 성당)을 배경으로 MWC23 개막을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바르셀로나의 명소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성 가족 성당)을 배경으로 MWC23 개막을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6G 등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은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삼성, 도이치텔레콤,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ICT 빅테크 기업과 함께 전시관을 꾸린다.

SK텔레콤은 이번 MWC23에서 자사의 AI 기술 및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한 AI 기술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총 10종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초거대 AI모델 에이닷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반도체 사피온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비전(Vision) AI ▲스마트 시티 및 교통 영역에 활용 가능한 로케이션(Location) AI 솔루션 LITMUS ▲반려동물의 X-ray 진단을 돕는 메디컬(Medical) AI ‘엑스칼리버' 등 AI 기술을 전시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관람객들이 AI 혁신이 몰고올 새로운 세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MWC23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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