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핼러윈 관련 제품 체험 이벤트를 중단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시작해 이날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미식파티 행사를 중단했으며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중 고스트 편도 더 이상 노출하지 않는다.·

LG전자도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진행중이던 핼러윈 이벤트를 중단했다. 

이 밖에도 다른 기업들도 핼러윈 관련 이미지가 있는지 점검하고 철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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