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공지사항 캡처.
ⓒ다음 카페 공지사항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SNS에 희생자들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허위 정보 등이 온라인에 게시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카카오가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현장 이미지와 허위 소문들이 확산해 2·3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네이버는 30일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게시글이나 댓글, 사고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의 유포나 공유를 자제해달라"고 공지했다.

카카오도 이날 다음 카페 공지를 통해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사고와 관련된 게시글 및 댓글 작성 관련해서 주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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