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KBS뉴스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KBS뉴스화면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말 참다하다"며 "서울 한폭판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비극과 참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떄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최 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부처로 하여금 지역 축제 긴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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