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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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 콘셉트의 리조트 호텔형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연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6월 개장한 쏠비치 삼척은 드넓은 동해가 내려다 보이는 삼척의 바위언덕에 자리한 해양 테마 리조트로, 외관을 하얀 외벽과 파란 지붕으로 꾸며 산토리니를 구현하고자 했다. 객실은 리조트형 492실과 호텔형 217실 등 총 709실을 갖췄다.

오는 10월 19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호텔형 객실 2박에 조식뷔페 2인(1회)으로 구성됐다. 조식뷔페의 경우 전면에 바다가 보이는 ‘셰프스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해 주는 쌀국수와 매일 아침 굽는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노인터내셔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35만원 상당의 차울 뷰티세트(CHA’UL BEAUTY SET)도 증정한다. 해당 세트에는 워터 에센스, 에멀전, 오일 등이 포함돼 있고, 체크인하면서 받을 수 있다.

호텔형 연박 상품과 더불어 어린 자녀와 쏠비치 삼척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워터파크(오션플레이) 이용이 포함된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객실과 워터파크, 객실과 워터파크에 조식뷔페까지 포함된 상품 등 2가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쏠비치 삼척은 여름시즌 장호항, 가을시즌 두타산과 미인폭포 같은 관광명소와도 가까워 이 지역을 여행하려는 고객이라면 최고의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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