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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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체리빙수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노캄 고양의 체리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 위에 신선하고 달콤한 체리와 상큼한 라즈베리를 듬뿍 올려 맛은 물론, 고객들의 시각과 후각까지 잡고자 했다. 

독특하면서 예쁜 시각적 효과를 위해 체리와 라즈베리 특유의 붉은 색감에 식용 금가루를 뿌려 보고 먹는 동안 사진, 영상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소노캄 고양은 과일의 신선함을 극대화한, 건강한 맛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빙수에 들어가는 체리는 당도 18브릭스의 엄선한 미국산 생체리인데, 별도의 인공시럽을 첨가하지 않아 식재료 본연의 단맛이 자연스럽게 배어들도록 했다. 단 기호에 따라 좀 더 진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빙수와 별도로 체리시럽이 제공된다.

또 소노캄 고양은 먹기에 좋고, 입에 넣었을 때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하는 등 고객 편의에도 주안점을 뒀다.

출시된 체리빙수는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일라고(IL LAGO)’에서 매일 한정된 수량에 한해 판매된다. 따라서 최소 하루 전 이용 예약이 필요하다. 가격은 6만5,000원이고, 소노캄 고양 투숙객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매년 진화하는 호텔 빙수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자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주재료로 새로운 콘셉트의 빙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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