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인기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인기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6일까지 지역 특산물, 프리미엄 먹거리부터 건강식품 등 선물용 상품까지 명절 인기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거리두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귀성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대면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 수요, 고물가에 따른 ‘가성비’ 수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한우, 해외 브랜드 등 고급 선물용 상품과 명절 인기상품을 선보인다. 식품 방송 편성을 지난해 명절 특집전 대비 약 30% 늘리고 ‘최유라쇼’, ‘김나운의 요리조리’ 등 대표 프로그램 편성도 20% 확대했다. 특히, 최근 명절 밥상의 육식 선호도를 반영해 한우, 갈비 등 축산물 준비 물량도 약 40% 늘렸다. 

또한, 미디어월,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하고 현지 중계와 드론 촬영을 통해 전국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대동맛지도'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식품, 주방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11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며, 채널별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인 올해 추석에는 쇼핑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풍성하게 특집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시즌 인기상품 물량과 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명절 쇼핑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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