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의 컴백, 전작 뛰어넘는 전쟁 액션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블라인드 시사회(영화에 대한 정보 제공 없이 관객을 초청해 편집본 반응을 확인하는 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관객들이 추천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 ‘명량’의 후속작, 전작을 뛰어넘을 이순신의 컴백
‘한산: 용의 출현’은 140회차에 달하는 대작으로, ‘명량’의 영광을 이을 김한민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를 사전에 관람한 관객들은 “‘명량’의 후속작으로 충분하다”, “‘명량’을 뛰어넘는 재미가 있다” 등 김한민 감독이 지난 8년 간 공들여온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후속작으로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김한민 감독 입장에서 관객들의 이러한 평가가 가장 힘이 됐을 터. 오늘 정식 첫 공개될 ‘한산: 용의 출현’에서 만날 이순신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 긴장감있게 시작해서 통쾌하게 마치는 전쟁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영화 초반부 1592년 4월 부산포를 시작으로 조선 침략을 시작한 파죽지세의 왜군을 그린다. 조선군과 왜군을 오가며 진행되는 첩보전은 각 진영의 전략부터 거북선의 비밀까지 보여줄 예정.
이렇게 영화 초반부 몰아치던 긴장감은 모두가 아는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스크린에서 단 한번도 경험할 수 없었던 ‘학익진’과 ‘거북선’을 마주하게 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 예정. 관객들은 “짜릿하고 긴장감있고 통쾌하다”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조들의 희생!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에 잠입한 첩자 김향기는 영화 ‘명량’을 학창 시절에 봤다며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라인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가장 자주 등장한 단어는 바로 ‘웅장’이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선조들의 의로운 희생이 영화의 종반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19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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