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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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관객수 573만3,842명…끝없는 입소문 신드롬

- ‘토르4’,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7억 달러 돌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탑건: 매버릭’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3만3,842명으로 이번주 6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이처럼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작품은 대표적으로 ‘알라딘’(2019)과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탑건: 매버릭’도 흥행 역주행과 관객들의 입소문 신드롬을 통해 이 대열에 합류했다.

‘탑건: 매버릭’은 ‘미션 임파서블3’(2006)의 512만7,047명을 뛰어넘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흥행 기록 612만6,488명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영화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26일째 5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의 흥행 고공 질주를 보여주고 있어 2022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6억1,796만2,568달러 및 전세계 흥행 수익 12억3,736만2,568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흥행 신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 중이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파라마운트 역대 작품 중 ‘타이타닉’(1997)의 재개봉 수익 제외 기준으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을 하며, 톰 크루즈 사상 최고 흥행 타이틀이 됐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수익 1억4,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1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 2추차 누적 흥행 수익 2억3,327만1,136달러를 기록하며,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등 쟁쟁한 경쟁작과 신작들을 제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은 7억1,297만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249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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