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전경. ⓒ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전경. ⓒ전자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전자랜드는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서귀포점 오픈을 통해 전국에 112개의 파워센터를 포함한 13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제주도 지역에 세번째로 오픈하는 전자랜드 매장이다. 총 3층 구성에 전체 약 384평 규모로 제주도에 있는 전자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다. 또한 제주시에 위치한 기존 2개 매장과 달리 서귀포시에 최초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전자랜드의 체험형 매장인 파워센터에 걸맞게 서귀포점 역시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PC·스마트폰·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T 가전존과 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그리고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이 마련됐다. 2층은 대형 및 소형 주방가전존과 의류관리가전존으로 구성돼 있어 가정 필수 가전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주요 가전 제조사의 대형 프리미엄 TV와 김치냉장고가 준비돼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점 오픈으로 서귀포시 주민들도 제주시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전을 간편하게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파워센터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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