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전문상담사들이 기부 캠페인 행사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전문상담사들이 기부 캠페인 행사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전자랜드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전자랜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가전제품 판매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도움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는 것이 전자랜드 측의 설명이다.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캠페인 종료 후 누적 금액만큼의 가전제품을 수재민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 물품은 기부 진행 시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매 시 기부 금액이 누적되는 캠페인 대상 제품 모델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주요 대형가전부터 가스레인지, 청소기,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등 중형가전까지 포함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물품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치 있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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