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간식차를 전달받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 초등학교 광덕 분교 학생들과 선생님. ⓒCJ푸드빌
▲뚜레쥬르 간식차를 전달받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 초등학교 광덕 분교 학생들과 선생님. ⓒCJ푸드빌

- 뚜레쥬르, 전교생 50명 시골 분교에 간식차 선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전교생 50명인 분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를 선물하는 '갓생' 이벤트를 14일 진행했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갓생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하는 신조어다.

​뚜레쥬르는 갓생 이벤트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2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첫 번째 당첨 사연으로, 경기도 평택시 현덕 초등학교 광덕 분교를 찾았다.

​현덕초는 하루에 버스가 3번 다니는 농촌에 위치한 분교로, 전교생이 약 50여 명인 작은 학교다.

​뚜레쥬르는 이날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뚜레쥬르X쿠키런: 킹덤 버터쿠키 프렌즈, 빙빙 딸기·초코 스낵, 음료 등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직접 신청한 손유진 선생님은 “작은 시골 학교임에도 코로나가 찾아와 반 아이들이 아직 한 번도 모두 모인 적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뚜레쥬르 응원 간식차 덕분에 모처럼 함께 웃으며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사연이 접수돼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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